여전히 매일같이 논문을 수정/작성하면서 하루하루를 지내는 가운데,
쓸만한 사전 모음 사이트 하나 추천하고 갑니다.

http://garyshome.net/search

영어 공부할 때에도 물론 유용하지만, 특히 영작할 일이 있을 때에 빛을 발하는군요.
Roget, YourDict 등에 있는 Thesaurus를 이용해서 유의어 검색하면서 paraphrasing하는 것도 좋고,
각종 영영사전들의 예문들을 보면서 쓰임새를 익히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또, 내가 쓰려는 표현이 실제로 많이 쓰이는 표현인지 알아보고 싶으면
해당 phrase에 쌍따옴표 씌워서 google 검색해보면 금방 알 수도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글을 쓰면 꽤나 괜찮은 문장들이 만들어집니다.
영어로 글 쓸 일 많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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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9 14:48 2008/09/0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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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쭈냉 2008/09/11 16:14  Modify/Delete  Reply  Address

    인터넷 영영사전은 dictionary.com께 좀 괜찮은듯..ㅋㅋ

    Thesaurus찍으면 바로 thesaurus.com으로 링크도 됨..ㅋㅋ

    • Zeus 2008/09/19 16:16  Modify/Delete  Address

      응 나도 thesaurus 거기꺼 많이 썼지~
      내가 말한 사이트에 그곳도 링크되어 있어.
      난 영영사전은 롱맨이 좋은것 같아서 거의 그거만 쓰게 되네!

  3. 비밀방문자 2008/10/07 09:50  Modify/Delete  Reply  Address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E!

2008/08/29 16:19 / 내 이야기

나의 EE (Electrical Engineering = Evil Empire) 대학 & 대학원 생활 6년을 정리하는 논문을 쓰기 위해, 최근 논문을 고치는 데에 혈안이 되어 있다. 초안을 쓰는 데에도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훨씬 더 복잡한 '논문 수정'이라는 과정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쓸 당시에는 미처 예상하지 못했는데, 이 논문 수정이라는 작업은 마치 밑빠진 독에 물을 붓는 양, 수정을 하면 할수록 더 수정할 것이 생기는 실로 괴이한 작업이다.

눈에 가장 먼저 띄는 것은 단순한 오타, 혹은 적절치 못한 단어의 사용이다. 내가 쓴 글을 다시 한 번 읽는 과정에서 발견되기도 하며, 교수님이 review를 해주시는 동안 발견되는 것들도 많다. 문제는, 아무리 이런 오타 수정과 단어 수준의 수정 작업을 한다손 치더라도 글의 흐름이 어색한 부분은 고쳐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게다가 교수님이 review를 해주실 때 가끔 등장하는 물음표 크리는 가히 치명적이다. 한 문단을 슥 모아서 그 옆에 "?"를 쳐 놓는다면, 그 문단은 깔끔히 포기하고 다시 써야 한다.

이런 문제들 때문에 단어 수준이 아니라 문장 & 문단 수준에서 글을 수정해야 할 일도 종종 생긴다. 단락을 다른 곳으로 옮긴다든지, 아니면 싹 지우고 이해 잘 되게 다시 쓴다든지 하는 것 말이다. 문제는, 이런 대규모 수정 작업을 가할 때에는 언제나 오타와 어색한 단어 선택이 수반된다는 것이다. 이런 일이 벌어질 때엔 다시 돌아가서 단어 수준에서 수정 작업을 하는 수밖에 없다. 그 과정에서 괴이한 글 흐름이 또 발견되면 다시 대규모 수정 작업을 하고... 이런 작업을 무한 루프를 돌며 해야 하는 것이다. 오늘 드디어 교수님께 3rd draft를 드렸으나, 아직도 갈 길이 멀어 보이는 것은 왜일까...

또 한 가지 상-당히 신경이 많이 쓰이는 것은 수식의 사용과 관련된 것이다. 몇개월 전만 해도 주로 수식을 접하게 되는 계기는 다른 사람들의 논문이나 책을 읽고 이해하기 위해서, 혹은 기껏해야 수업을 들을 때 시험 문제에 답하기 위해서 간단한 notation의 수식을 쓰는 정도였다. 그런데 수학적인 논리 전개가 필수적인 논문을 쓰다 보니, 내 머리속에 있는 개념들을 대체 사람들한테 어떻게 전달할거냐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문자를 선택하는 문제부터 위,아래첨자, 세로 막대(|), 괄호의 사용까지 뭐 하나 신경쓰이지 않는 것이 없다.

엄청난 신경을 쓰면서 수식의 모양을 디자인(?) 하다 보니, 다른 사람들 논문을 보면서 대체 왜이렇게 수식을 복잡하게 썼냐고 불평을 늘어놓던 내 모습이 자연스레 떠오른다. "아니 왜 이 사람은 이렇게 어렵게 써서 나를 힘들게 하는가!" 그런데, 내가 논문을 쓰다 보니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내 머리속에 있는 것을 표현할 길이 "그 복잡한 수식"밖에 없는 것이다! 그 복잡해 보이는 수식을 쓸 때에도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다는 것은, 아마 논문을 써 본 사람만 알 수 있는 것인듯 하다. 또, 이게 어떻게 쓰는 논문인데 나름 멋있어 보여야 하지 않겠나? 여러가지를 시도하다가 나름 멋있어 보이는 표현을 고르게 되는 것은, 아마 이게 내 첫 논문이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이런 과정을 고통스럽게 하다 보니 밑빠진 독처럼 보였던 것이 조금씩 조금씩 차오르는 듯하다. 논문 제출 하더라도 빨라야 3달 후에나 accept 됐는지 여부를 알 수 있으니 과연 졸업 전에 알 수 있을지 의문이 들지만, 석사 졸업 전에 IEEE Transactions에 논문을 제출해볼 수 있다는 것만 해도 꽤나 좋은 경험이라 본다. 얼른 정리해서 제출 하고, 조금 더 발전시켜서 학회 논문 하나 또 써갖고 Cancun, Mexico에 다녀오는 게 내 최종 목표다. 학회를 참석하러 가는 건지 Cancun 관광을 가는 건지 불명확하지만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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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9 16:19 2008/08/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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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쭈냉 2008/09/11 16:17  Modify/Delete  Reply  Address

    ㅋㅋㅋㅋ 아냐. 친절한 톰슨이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그렇지 그들은 독자를 고려하지 않고 아무렇지도 않게 쓴거고, 그래서 우린 이해하기 힘든 것이야.

    아직 논문이란걸 써보지 않은 나의 관점에서는 그렇다 이거지ㅋㅋ

요즘 내가 뭐 하고 사는지 표현하는 세 개의 키워드.

LaTeX라는 걸 이용해서 논문 쓰는 법을 익히고 있는데,
이것 때문에 정작 연구는 많이 못하고 프로그램 익히느라 애쓰고 있다.
더불어 "논문을 위한" 영어 문장 작성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다.
회화 공부 한 것이나, science writing 클래스에서 배운 내용은 그닥 많은 도움이 되지는 않는 듯하다.
잘 써놓은 reference를 참고해서 비슷한 문장 구조를 가져오는 식으로 적응해 나가는 중이다.

다음 화요일에는 서울대에서 Video coding workshop이 있어서 찾아갈 예정이다.
교수님께서도 함께 가시기 때문에 degree of freedom이 매우 감소하였다. -_-;;;
대전에 내려와 있건만 반공연에는 은근히 자주 가게 되는 게 이 바닥이 좁다는 걸 실감하게 한다.

또한 수요일에는 드디어 첫 Job interview.
연구실에서 내가 지금까지 연구한 내용들을 프리젠테이션 해야 한다.
꽤나 많은 내용을 한 15분 정도에 요약해서 발표해야 하니까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듯 하다.
side effect로, 지원하는 회사에서 교통비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서울 가서 기분 전환도 할 겸, 오랜만에 맛있는 식사 한 끼 하고 와야겠다. ^^

아래는 보너스로 올리는 Franck의 violin sonata.
Christian Ferras와 Pierre Barbizet의 연주이다.
(오늘 처음 이름을 알게 된 사람들인데, 연주는 상당히 좋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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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1 12:18 2008/07/1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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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스넉 2008/07/17 02:48  Modify/Delete  Reply  Address

    라텍스를 이용하면 몸에 좋다는데 정말이야?
    나도 느껴보고 싶구만
    그나저나 난 아직도 소화 안되서 비비적 거리는중~

가끔가다 음악이니 사진이니 찔끔찔끔 올리기는 하는데
대체 이 인간이 뭐 하고 사는지는 모르겠다는 분들을 위해 이번에는 요즘 근황을 조금 적어보고자 합니다.


누군가가 말하길 시간이 가는 속도는 자기 나이하고 비례한다고 하는데
요즘은 저 역시 그 진리를 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무늬만 대학원생이었고 사실 생활 패턴이 80%는 학부생같은지라
수업 듣고 과제하는 데에 대부분의 시간을 썼습니다만, 그게 올해 들어오면서부턴 바뀌어버렸죠.

지난 학기에 수업을 두 개 듣기는 했지만,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결과(=학점)를 뽑아내고자
노력했기 때문에 학부때에 비하면 정말 거의 노력을 안 한거나 다름 없습니다.
그럼 남는 시간 동안 뭘 했냐 하면! 이제 나름대로 첫 '연구'라는 것을 시작했다는 겁니다.

우리 랩이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에 대해 연구하는 랩이기 때문에 (CPU같은 거 만든다고 보면 됩니다. 실제로
옛날에는 386, 486 프로세서를 만들기도 했고요.) 기본적으로 CPU같은 네모난 '칩'을 만드는 걸 목표로 합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소속된 프로젝트는 "H.264 encoder"라는 걸 만듭니다. 아마 컴퓨터로 동영상을 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MPEG 정도는 들어본 적이 있을 겁니다. MPEG나 H.264나 둘 다 동영상을 압축시켜서
파일 크기를 줄이는 방법들인데, 이 둘 중에 H.264가 더 최근에 나온 겁니다. 물론 얘가 압축을 더 잘 시키지요. :)

H.264가 동영상을 압축하는 방법이라고 했는데, 사실 동영상을 압축하는 방법이 있으면 그 압축을 푸는 방법도
있어야 하는 건 당연하죠. 그 중에 압축 하는 놈을 encoder라 하고 압축 푸는 놈을 decoder라 합니다.
그래서 "H.264 encoder"라 하면 압축 안 된 화면을 H.264라는 형식으로 압축시키는 놈이다! 정도로 설명할 수
있겠네요. 이 칩이 완성되면, 디지털 캠코더 같은데에 들어가서 찍힌 영상을 avi 같은 동영상 파일로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될 겁니다.

제가 연구하는 건 이 encoder란 놈이 어떻게 하면 파일 크기는 작게 하면서도 화질은 좋게 만들어 내게 할 거냐
하는 거예요. 지금까지 여러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좋아질거다~ 라는 걸 생각해 내서 논문을 많이들 냈는데,
그게 너무 복잡해서 '칩'으로 대체 만들 수가 없다는 게 문제랍니다. 그래서 제가 칩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 내려 하고 있지요.

이것에 관한 연구를 지난 1월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어느 정도 진척이 된 상태랍니다.
지금 목표는 어느 정도 내용을 더 보완해서 9월달까지 DATE라는 국제 학회에 논문 제출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앞으로 추가 연구가 잘 된다면 저널에 게재하는 것에도 도전해 볼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연구 얘기가 길었네요. 사실 연구 이외에도 또 하나 요즘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것이 하나 있으니,
그건 바로 병역특례 업체를 선택하는 겁니다. 군대 문제를 해결해야 하다보니 석사 졸업 후에 근무할
병역특례 업체를 선택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현재 대전에 있는 국가출연연구소와 수도권에 있는
모 업체들에 컨택하는 중인데, 이 것에 대해서는 확정이 된 다음에 얘기를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이러다 보니 생전 처음으로 이력서라는 것도 써 봤는데, 이게 또 생각보다 쉽지 않더군요.
지금까지 가장 크게 실패한 경험을 쓰라느니 자기 성격의 장단점에 대해서 쓰라느니...
이걸 맘에 들만한 수준으로 작성하는 데에도 며칠이 걸렸습니다.


생각나는데로 쓰다보니 꽤나 글이 길어졌군요.
앞으로는 가끔 이렇게 일 하는 얘기도 조금씩 풀어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그냥 일하는 것에 대해서는 별로 언급하지 않고자 했었는데,
어떤 것을 포스팅할까 고민하다 보니 이렇게 글 쓰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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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3 14:02 2008/06/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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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희미 2008/06/15 06:20  Modify/Delete  Reply  Address

    오오 국제학회 오오오... 유명인 탐슨..
    나도 얼른 대학원 가서 연구 해보고 싶다 ㅠ_ㅠ

새 도메인!

2008/05/22 13:22 / 내 이야기


여기 들어오신 분들은 물론 다 알고 있겠지만,
도메인 주소를 zeusjm.pe.kr에서 unclethomson.net으로 바꿨습니다.

zeusjm.pe.kr 도메인이 만료된 이후로 연장 신청을 할까 하다가
new21이 도메인 가격을 어이없게 책정한 것을 보고서는
다른 업체로 옮기면서 도메인까지 바꾸어 버린 거죠!

한참 동안 좋은 도메인 이름이 뭐 없을까 며칠간 고민하다가
친근한 이미지의 uncle thomson을 사용해보자! 라는 결론에
unclethomson.net으로 결정했습니다.

도메인 비용 인상이 우려되어 무려 3년치 도메인료를 내어 버렸으니
한 동안은 이 도메인을 사용할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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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2 13:22 2008/05/2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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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명랑 2008/05/22 17:47  Modify/Delete  Reply  Address

    한동안 계속 이런것만 봤잖아요 흥

    페이지를 표시할 수 없습니다.
    검색할 페이지는 현재 사용할 수 없습니다. 웹 사이트에 기술적인 문제가 있거나 브라우저의 설정을 변경해야 합니다.

    --------------------------------------------------------------------------------

    다음을 시도해 보십시오.

    새로 고침 단추를 클릭하거나 나중에 다시 시도하십시오.

    페이지 주소를 주소 표시줄에 입력한 경우 해당 주소를 올바르게 입력했는지 확인하십시오.

    사용자의 연결 설정을 확인하려면 도구 메뉴를 클릭하고 인터넷 옵션을 클릭한 후 연결 탭에서 설정을클릭하십시오. 해당 설정은 사용자의 LAN(Local Area Network) 관리자 또는 인터넷 서비스 공급자(ISP)가 제공한 설정과 일치해야 합니다.
    인터넷 연결 설정이 검색되는지 확인하십시오. 네트워크 관리자가 관련 설정을 사용하도록 설정한 경우 Microsoft Windows에서 사용자 네트워크를 검사하고 네트워크 연결 설정을 자동으로 검색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도구 메뉴를 클릭하고 인터넷 옵션을 클릭하십시오.
    연결탭에서 LAN 설정을 클릭하십시오.
    자동으로 설정 검색을 선택하고 확인을 클릭하십시오.
    일부 사이트는 128-비트 연결 보안을 요구합니다. 도움말 메뉴를 클릭한 후 Internet Explorer 정보를 클릭해서 설치된 암호화 수준을 확인하십시오.
    보안된 사이트에 연결하려고 하는 경우 사용자의 보안 설정에서 지원하는지 확인하십시오. 도구 메뉴를 클릭하고 인터넷 옵션을 클릭한 후 [고급] 탭에서 [보안] 섹션으로 스크롤해서 SSL 2.0, SSL 3.0, TLS 1.0, PCT 1.0의 설정을 검사하십시오.
    뒤로 단추를 클릭하여 다른 링크를 시도하십시오.



    서버를 찾을 수 없거나 DNS 오류입니다.
    Internet Explorer

    • Zeus 2008/05/23 19:14  Modify/Delete  Address

      저기서 하라는 대로 전부 했으면 정말 됐을지도 모르는 일이잖아? ㅎㅎ

    • 명랑 2008/05/24 11:30  Modify/Delete  Address

      아 중간까지 해보다 말았는데 안타깝군요 그간 시간들

  3. 명랑 2008/05/22 17:49  Modify/Delete  Reply  Address

    참 수학자 윌리암 톰슨은요 10살때 10월에 대학에 입학해서 그해 11월 14일에 졸업했대요

  4. 민난 2008/05/24 01:46  Modify/Delete  Reply  Address

    왜 접속이 안되나 했더니!
    아무튼 새 집(?)으로 이사한 거 축하드려용 ㅎ

    • Zeus 2008/05/28 09:39  Modify/Delete  Address

      고마워~ :)
      업뎃이 잘 안돼도 찾아주는 사람이 있어서 고맙구나 ㅎㅎ

  5. 스넉 2008/05/27 01:03  Modify/Delete  Reply  Address

    어떻게 다 알고 오는지 그게 더 신기할뿐 ㅎㅎ

몇 년 전 홈페이지를 만들 때부터, 난 언제나 홈페이지를 음악 감상에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에 관심이 많았다.
그 습관은 블로그로 바꾸고 나서도 계속되어서 기존 Textcube 자체에 있었던 쥬크박스가 부족함을 느끼고
결국 plugin을 하나 만들어버렸다. 랩 생활 하면서 짬짬히 시간 날 때마다 작업 해서 만들었다.

링크: http://textcube.org/plugin/entry/GRZ-JW-Media-Player

맨땅에 헤딩해서 만든 건 아니고, JW FLV Media Player라는 플래시 기반 플레이어 코어를 구하고
거기다 Textcube용 플러그인을 씌운 형태로 만든 건데,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것을 기반으로
내가 필요했던 기능을 더 넣고 버그도 좀 잡고 해서 나름 완성도 있는 플러그인으로 만들었다.

덕분에 mp3든 영상 파일이든 아니면 youtube 영상이든 전부 한가지 레이아웃으로 깔끔하게 정리해서
블로그에 추가할 수 있게 되었다. 거기다 더 맘에 드는 것은 playlist가 이쁘게 출력된다는 것.

문제는... 이렇게 만들어 놓아도 과연 음악을 얼마나 올릴지 모른다는 것이다!
음악만 올리기엔 내가 아쉬움이 남고, 그렇다고 감상이나 설명을 붙이자니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래도 그 중 하나를 고르라면 감상을 포기하고 음악만 올리는 쪽을 택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

클래식 음원을 구할만한 소스도 최근에 알게 되었기 때문에,
앞으론 음악 관련 포스팅을 많이 하게 되지 않을까 스스로에게 기대해본다. -_-;
(사실 이런 생각만 몇 번째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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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6 23:30 2008/04/1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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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민난 2008/04/17 13:17  Modify/Delete  Reply  Address

    와, 멋져요 +_+
    텍큐용이라 티스토리에서는 못쓰려나요?ㅎㅎ

    • Zeus 2008/04/18 13:48  Modify/Delete  Address

      그게 쓸 수 있으면 좋겠는데...
      티스토리 쪽에서는 완전히 검증된 플러그인이 아니면 추가시켜주지 않는다고 하더라고.
      정확한 검증 절차라든지 그런건 잘 모르겠는데, 추후에 기회가 있다면 포팅해볼 생각도 있단다. ㅎㅎ

  3. GNUNIX 2008/04/19 09:58  Modify/Delete  Reply  Address

    Zeus라 해서 설마 했는데
    너일줄이야 ㅡㅡ;

    근데 에러가 납니다.
    혹시 너는 플레이 리스트 부분 클릭하면 상태표시줄에 에러 안뜨니?

    Error : 'GUNJFP_data[...].0'은(는) null이거나 개체가 아닙니다.(on line 248 of http://www.gnunix.co.kr/..................)

    예전에도 이런 문제가 있어서 미카도르님께서 고쳐주셨는데
    http://idelines.net/237
    위 주소에 내가 쓴 닷글 부분을 참고하렴.
    고쳐줘 ^^

    • Zeus 2008/04/23 13:08  Modify/Delete  Address

      여기서 만나다니. 반갑구먼~
      암튼 그 에러는 IE6이 자바스크립트를 제대로 지원 못해서 나는거야.
      IE7에서 고쳐지기는 했지만 IE6에 대한 패치는 안 돼서 골치가 아프네. ㅋ
      일단 소스 참고해서 고쳐놓기는 했어. 함 확인해 봐.

이번 주는 말 그대로 프리젠테이션과 보고서로 점철된 한 주다.


월요일 H.264 미팅...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연구보고서 제출.

화요일... 그동안 쓰도 않던 Matlab과 Mathematica를 이용해서 비디오 분석 해보고
Integer-pel EBMA, Half-pel EBMA에 대해 보고서 제출, LG CEO 세미나 보고서 제출.

수요일 English Presentation class - Demonstration presentation 영어로 발표.

목요일 연구 미팅 프리젠테이션, 한글로 발표.

금요일 랩 미팅 프리젠테이션, 영어로 약 30분 분량.


이번 주는 제대로 연구할 시간조차 없다. -_-;
식사 시간도 꼬여서 제대로 밥도 못 챙겨먹고...
이런 상황이 될 때마다 새삼 체력이 중요함을 느낀다.

조금이라도 몸을 풀어줘야 할 필요성을 느끼기에, 언제나 귀가때 15층까지 계단으로 오르기,
매일 윗몸일으키기와 팔굽혀펴기 100개씩 하는 것으로 체력을 유지하려고 노력중이다.

그래도 이제 목요일 - 주말이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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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3 11:16 2008/03/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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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Zeus 2008/03/14 11:14  Modify/Delete  Reply  Address

    지금은 금요일, 모든 일정이 끝나버렸다.
    다리에 힘이 쫙 풀리는 듯. -_-;

    • 희미 2008/03/25 18:18  Modify/Delete  Address

      지금은 화요일, 홈주인 아직도 글쓸 힘이 없나보다..

    • Zeus 2008/03/29 19:52  Modify/Delete  Address

      지금은 토요일, 이미 요일은 의미가 없어졌지만
      암튼 글 쓸 힘은 남아있다.
      근데 오늘 방문자가 왜 많지?;

번복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하던 교수님이 갑자기 마음을 바꿔 버리셨다!
자세한 사정은 얘기하지 않으셨지만, 다른 교수님들이 극구 만류하셨던 모양이다.
어제 회화학원을 갔다가 랩에 돌아오니 기다리고 있던 것은 이 쇼킹한 소식과
모두 어벙벙한 표정으로 서 있는, 허무함의 극치를 맛보고 있는 랩 사람들이었다...

결과적으로 다행이기는 하지만, 어느 선배의 말을 빌리자면 이건
"교수님께 펀치로 한 번은 왼쪽, 한 번은 오른쪽을 맞아서 얼굴은 원상태로 돌아왔지만
무지하게 아픈건 어찌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덕분에 랩에서 할 게 없어서 깔아놓은 둠3 확장팩은 이제 다시 지우고 하던 연구에 빨리 복귀해야 겠다.

.... 하아-_-;



아래는 교수님 복귀 기념으로 올리는, 무려 "La Campanella 뮤직 비디오"
윤디리 사마만큼 저렇게 뛰어난 비주얼로 저 곡을 연주한 사람은 없을 듯 싶다.
아, 물론 연주 자체도 상당히 좋다. :)






덤으로 공연 실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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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30 22:31 2008/01/3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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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민난 2008/01/31 00:45  Modify/Delete  Reply  Address

    오호.. 뮤직비디오도 있네요 신기해라
    저 이사람 연주한거 어디선가 추천받아서 파일로 갖고 있었는데.. 꽤 유명한 사람이었군요;
    아무튼 멋져요 ㅜ_ㅠ

    • Zeus 2008/02/05 12:44  Modify/Delete  Address

      근데 라이브 동영상 보니 뮤직비디오랑 좀 얼굴이 차이나는 듯한 느낌은 지울 수가 없네...
      분장빨인가? 살이 좀 찐 것 같기도 하고 ㅎㅎ

  3. 명랑소년 2008/01/31 18:20  Modify/Delete  Reply  Address

    이곡들으면 왠지 파가니니 생각 나지 않아요? ㅋㅋ 고희동 또시작인가... 음

    • Zeus 2008/02/05 12:47  Modify/Delete  Address

      둘 다 낭만파라서 비슷한 구석이 있거니 생각하고 있었는데,
      방금 알게 된 사실이... 원곡이 파가니니 바이올린 곡이었단 거야.
      이 걸 리스트가 피아노 곡으로 편곡했다고 하네!

    • 명랑 2008/02/06 20:16  Modify/Delete  Address

      역시 그런거였군요

      리스트가 여러가지 곡들을 피아노로 편곡 많이 한거 같아요

  4. 백치 2008/02/12 00:05  Modify/Delete  Reply  Address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초절기교 연습곡 3번인게지. 무려 초절기교!! ㅎㅎ
    찾아봤겠지만 원곡은 파가니니 바협 2번 3악장 론도다. 3악장은 별로 길지도 않으니 찾아들어보렴.
    사실 나도 1, 2악장은 안들어 봤다는.. ㅡㅡ;;
    그리고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 6번도 들어봐라.
    난 백혜선거가 맘에 들어서 듣고 싶을때면 백혜선 연주를 듣는다.
    화현회 FTP에 있으니 가서 들어봐. ㅋㅋ

    • Zeus 2008/02/14 17:10  Modify/Delete  Address

      아, 백혜선씨 음반 나도 무지 좋아해서 많이 들었죠.
      친절한 금자씨가 생각나는 6번도 좋고 ㅋ
      근데 막상 들을 땐 리스트 앨범 듣고 있단 생각은 못 하고
      그냥 파가니니 곡이구나~ 생각하고 지나갔었네 -_-;

비상 사태!

2008/01/29 17:35 / 내 이야기
현재 속해있는 랩이 공중분해 되기로 결정이 나 버렸기 때문에
다른 교수님을 찾아 갈 방법을 찾느라 고심중이다.

당장 새로운 교수님을 선택하는 입장에 놓이니,
이거 원 석사 입학하기 전으로 다시 돌아간 것도 같고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변할 지 예측할 수 없어 하루하루가 완전 오리무중.

이건 뭐 랩에 있어도 있는게 아닌 것 같다 -_-
할 수 있는 것도 아무 것도 없고, 다른 공부에 집중도 안 되고.

교수님께서 무슨 생각이 있으신 것 같은데, 아직은 학생들로서는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제발 더 나쁜 상황으로 치닫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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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9 17:35 2008/01/29 17:35
Posted by Z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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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스넉 2008/01/30 16:43  Modify/Delete  Reply  Address

    이거 빨리 지우는게 좋을듯 ㅋㅋㅋ

어떤 상황이든지 그 걸 많이 경험해 본 사람이 더 잘 하게 마련.

아직까지 사회 경험이 전무한 나로써는 가끔 맞게 되는 이른바 '현실 논리'와 마주치게 되면
먼저 당황을 하고 상황 파악이나 대처 방법이 전혀 생각나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내가 지금까지 몸담았던 곳이 거의 온실에 가깝기 때문에 더 하겠지.

그런 상황을 다루는 데에 좀 더 익숙해질 필요가 있겠다만...
이게 뭐 책 보고 배운다고 되는 건 아니니까 익숙해지고자 하는 방법을 찾기란 쉽지 않다.

어쩌면, 학교라는 이 공간을 벗어나게 되면 내 의지와는 상관 없이 많은 경험을 하게 될지도 모르지.
아직까지야 학생으로 있으니 (원생이나 학생이나...) 이 공간에서만 할 수 있는 일에 일단 집중을 하는 게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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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1 13:37 2008/01/11 13:37
Posted by Z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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