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명한 The Godfather 시리즈를 얼마 전에서야 봤다.
지금까지 내가 봤던 영화중 최고의 명작이라고 서슴없이 말할 수 있는 이 영화는
요즘 내가 하는 생각들과 맞물려 생각의 타래들을 무수히 만들어낸다.
Michael Colione - 우연히도 내 영어 이름과도 같아서 더 애착이 가는 캐릭터.
모든 것에는 대가가 따른다고 초연히 말하는 노년의 그를 보면서 수십년 후 내 모습과 오버랩 시켜본다.
영상은 Michael의 아들이 아버지에게 헌정하는 곡.
지금까지 이 테마는 여러번 들어본 적이 있고, 들을때마다 좋다고 생각을 했지만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건 이 영상이 처음이다.
아니, 감동적이라기보다는 향수를 자극한다고 하는 게 좋겠다.
매우 이성적이고 칼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사람에게도
잠시 그 냉정함을 던져버리고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 보이게 하는 마력이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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