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지난 한 주는 참 큼지막한 일들이 많이 일어난 한 주였다.
지금까지의 내 노력이 결실을 맺기도 하고, 예상치 못하던 일들이 일어 나기도 했다.
정리하는 의미에서 하나씩 써 봐야겠다.
1. ICASSP 학회 논문 accept
ICASSP라는 이름의, 내년 4월에 대만에서 열리는 학회에 논문 투고한 것이 accept 되었다.
이 분야에서는 꽤나 좋은 학회인데 되어서 기분이 좋다만... 하필 대만에서 열리는 게 조금 불만이긴 하다.
ICME가 멕시코에서 열리는 걸 생각해 보면, 학회의 퀄리티를 떠나서 거기에 낼걸 하는 생각도 든다.
2. 저널 논문 revision 투고
지난 9월에 냈던 저널 논문이 11월 말에 review가 왔고, 그것을 다시 수정/보완 해서 며칠 전에 다시 투고했다.
Regular paper에서 Transaction brief로 양을 줄이고 리뷰어들의 지적 사항들을 반영하느라 최근 한달동안
신경을 참 많이 썼다. 보통 revision을 보내면 1달 정도 안에 결정이 난다는데...
accept 되면 경력에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잘 됐으면 좋겠다.
3. 병역특례 취업
요즘 병역특례 T/O 때문에 서울대 카이스트 막론하고 원성이 난리도 아니다.
대기업 병역 T/O가 갑자기 작년 대비 1/3~1/4로 줄어 버렸기 때문이다. (owing to 2MB's policy)
이런 방침이 1주 전(12/12)에 발표 났는데, 최근 1주일동안 이 문제 때문에 참 마음을 많이 썼다.
다행히도 샘숭은 합격한 상태.
요즘같은 상황에서는 대기업 합격한 것만 해도 일단 감사해야 된다.
4. 석사 졸업논문 심사 (디펜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석사 졸업논문 심사를 마쳤다.
논문 두 개나 썼으니 괜찮겠지 하면서 많은 우려는 하지 않고 들어갔는데,
예상하지 못했던 critical한 부분을 심사위원 중 한 명이 집어 내셔서 조금 당황하긴 했다.
이 부분은 좀 보완하면 되고, 졸업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 듯 하다.
학위논문 인쇄는 다음주 초에 맡길 생각이다.
이 모든 일들이 1주일 안에 다 일어났다.
중요한 건 지금까지 하던 일들이 일단락 됐다는 것.
지금까지 했던 일 논문으로 좀 더 정리 하고, 특허 출원 문제도 마무리 하고,
하던 일 인수인계까지 하면 이제 석사 생활도 마무리가 된다.
바쁜 일들이 다 끝난 만큼
이번 주말에는 발 뻗고 편하게 잘 수 있을 것 같다. :-)
지금까지의 내 노력이 결실을 맺기도 하고, 예상치 못하던 일들이 일어 나기도 했다.
정리하는 의미에서 하나씩 써 봐야겠다.
1. ICASSP 학회 논문 accept
ICASSP라는 이름의, 내년 4월에 대만에서 열리는 학회에 논문 투고한 것이 accept 되었다.
이 분야에서는 꽤나 좋은 학회인데 되어서 기분이 좋다만... 하필 대만에서 열리는 게 조금 불만이긴 하다.
ICME가 멕시코에서 열리는 걸 생각해 보면, 학회의 퀄리티를 떠나서 거기에 낼걸 하는 생각도 든다.
2. 저널 논문 revision 투고
지난 9월에 냈던 저널 논문이 11월 말에 review가 왔고, 그것을 다시 수정/보완 해서 며칠 전에 다시 투고했다.
Regular paper에서 Transaction brief로 양을 줄이고 리뷰어들의 지적 사항들을 반영하느라 최근 한달동안
신경을 참 많이 썼다. 보통 revision을 보내면 1달 정도 안에 결정이 난다는데...
accept 되면 경력에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잘 됐으면 좋겠다.
3. 병역특례 취업
요즘 병역특례 T/O 때문에 서울대 카이스트 막론하고 원성이 난리도 아니다.
대기업 병역 T/O가 갑자기 작년 대비 1/3~1/4로 줄어 버렸기 때문이다. (owing to 2MB's policy)
이런 방침이 1주 전(12/12)에 발표 났는데, 최근 1주일동안 이 문제 때문에 참 마음을 많이 썼다.
다행히도 샘숭은 합격한 상태.
요즘같은 상황에서는 대기업 합격한 것만 해도 일단 감사해야 된다.
4. 석사 졸업논문 심사 (디펜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석사 졸업논문 심사를 마쳤다.
논문 두 개나 썼으니 괜찮겠지 하면서 많은 우려는 하지 않고 들어갔는데,
예상하지 못했던 critical한 부분을 심사위원 중 한 명이 집어 내셔서 조금 당황하긴 했다.
이 부분은 좀 보완하면 되고, 졸업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 듯 하다.
학위논문 인쇄는 다음주 초에 맡길 생각이다.
이 모든 일들이 1주일 안에 다 일어났다.
중요한 건 지금까지 하던 일들이 일단락 됐다는 것.
지금까지 했던 일 논문으로 좀 더 정리 하고, 특허 출원 문제도 마무리 하고,
하던 일 인수인계까지 하면 이제 석사 생활도 마무리가 된다.
바쁜 일들이 다 끝난 만큼
이번 주말에는 발 뻗고 편하게 잘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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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인사를 남겨주세요 :)
비밀방문자 2008/12/19 23:50 Modify/Delete Reply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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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us 2009/01/08 11:06 Modify/Delete Address
쌩유! ^^
down 2008/12/24 09:21 Modify/Delete Reply Address
정말 사람인생이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는거같아요..
MB후보 시절에 대기업 TO줄이겠다고 해서.. 설마 줄여도 천천히 줄이겠지, 라고 생각하다가.. 아냐 MB라면 1년만에 없앨지도 몰라... 라는것을 염두해두고 고민하다가 석박통합으로 바꿨는데.... 역시 MB-저 불도저같은 성격은ㅉㅉ
안바꿨다면.. 저도-_-; 지금쯤 머리 깨나 앞을뻔했어요..ㅠ
그래도 형은 능력자답게;ㅎㅎ 삼성맨이 되셨으니;ㅋㅋ 이왕하는 직장생활ㅋ 빡세게 해보고 질려서 학문의 길로 돌아오시길.ㅋㅋㅋ(이거 악담 아님ㅋ) 삼성같은데도 의외로.. 되게 비효율적으로 일한다던데;; 나중에 얘기좀 해주세요;ㅎㅎ
ㅎㅎ 그리고 저널 논문 accept되면 싸인해서 한부 보내주세요~ㅋㅋㅋ 저도 이제 1월이면 랩 들어가니.. 1년 불태워서 2년차에 첫 논문 끊어야할텐데;ㅋㅋ
근데 저널 논문말고 학회논문이란게 있는지는 몰랐네요.. 보통 학회에는 저널에 실은거 Abstract 보내는거같았는데...
Zeus 2009/01/08 11:12 Modify/Delete Address
안그래도 내 졸업논문의 "감사의 글"에 너 이름하고 동주 이름을 짧게나마 넣었단다. ㅎㅎ
다음에 볼 때에는 논문 전해줄 수 있을 것 같네~
아마 분야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은데, 공학 쪽은 학회하고 저널하고 따로 분리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학회논문(proceedings)에는 최신 연구 결과를 빨리 publish가 가능한 대신에 분량 제한이 tight하고
저널논문은 연구 성과가 잘 정리된 후에 투고하는 성격이 강하지.
내 지도교수님이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어.
"학회에 논문 내는 건 최신 기술을 빠르게 공유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저널에 논문 내는 건 내가 한 일을 기록으로 남겨서 인류의 재산으로 남긴다는 의미다."
저널 논문의 의미가 조금 과장된 것 같긴 하지만, 어느 정도 수긍이 가는 말이야.
비밀방문자 2009/01/01 21:59 Modify/Delete Reply Address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Zeus 2009/01/08 10:56 Modify/Delete Address
^^ 말로만 하기에는 너무 이것저것 일들이 많았지~